채널 A '외부자들'에서 패널들이 ‘안풍(安風)’을 타고 상승 중인 안철수 후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 후보는 ‘장미 대선’을 앞둔 대선판도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양자 대결에 대해 토론하던 중 진중권 교수는 최근 열린 국민의당 합동연설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던진 “문재인을 꺾을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국민들이 문재인 후보를 꺾어 달라고 했냐. 반문(反文)은 시대에 적합한 메시지가 아니다”라며 안 후보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날렸다.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대결에 관한 진중권 교수의 돌직구는 4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