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맛 좀 보실래요’ 출연 확정 “오랜만이라 기대되고 설렌다” [공식입장]

입력 2017-04-03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황지현이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3일 황지현이 SBS 새 일일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전직 여배우 출신 미모의 쉐프 배유란 역할로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맛 좀 보실래요?’는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로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극이다.

극 중 황지현은 탑 배우로 활동 중 작품을 집필한 스타 드라마 작가 오대구와 결혼. 이후 프랑스로 요리 유학을 다녀 온 요리 연구가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상대역 오대구 역할은 배우 류진이 맡았다.

황지현은 오래만에 복귀에 “기대되고 설렌다. 감독님과 작가님 스텝분들이 너무 반겨주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맛 좀 보실래요’ 황지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