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쉬리’ 집안대결…김윤진, 한석규 ‘프리즌’ 밀어낼까

입력 2017-04-05 0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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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다.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는 ‘프리즌’이었다. ‘프리즌’은 4일 5만16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2만7091명을 기록했다.

앞서 ‘프리즌’과 1위 자리를 두고 여러차례 엎치락뒤치락 경합을 벌였던 ‘미녀와 야수’는 2위를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4일 4만4230명을 만났다.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418만9517명이다.

3위와 4위도 변동없었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누적관객수 63만2414명)은 2만9395명을, ‘원라인’은 2만1755명(누적관객수 33만7324명)을 끌어모았다.

이가운데 오늘(4일)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어느날’과 김윤진 옥택연의 ‘시간위의 집’이 개봉한다. 특히 ‘시간위의 집’이 1위 ‘프리즌’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쉬리’ 식구들 사이 집안싸움이 시작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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