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개막 2G 연속 안타 행진… CLE전 DH 출전

입력 2017-04-05 10: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재기를 노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2-3으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4일 클리블랜드와의 개막전에서 안타 1개를 때린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루그네드 오도어가 2사 1,3루 상황에서 삼진을 당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