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결혼, 일반인 신부 누구? 과거 이상형 “낮엔 청순, 밤엔 섹시”

입력 2017-04-05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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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결혼, 일반인 신부 누구? 과거 이상형 “낮엔 청순, 밤엔 섹시”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개리의 신부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고 결혼을 알렸다.

이어 개리는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 놨습니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개리의 아내가 된 신부는 일반인으로서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인물. 그렇다면 개리의 평소 이상형은 어땠을까. 개리는 지난 2월 중국 연예 매체와의 한 인터뷰에서 "내 이상형은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여성"이라고 솔직하게 말한 바 있다.

개리의 깜짝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축복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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