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팬들 위해 노래하는 가수 될 것”

입력 2017-04-0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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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팬들 위해 노래하는 가수 될 것”

'힙통령' 장문복(22)의 인기는 대단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한 장문복은 이날 최대 관심사 중 한 명이었다.

현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장문복은 이날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2'에 출연한 것을 후회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과거 장문복은 '슈퍼스타K2'에서 다소 독특한 랩을 선보여 네티즌 사이에서 놀림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장문복은 이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음악의 길을 걸었다. 장문복은 "끝까지 가겠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장문복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이란 노래 가사를 캡처해 올리며 '나도 팬들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가 돼야겠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방송 직후 장문복에 대한 네티즌의 응원글은 끊이질 않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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