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형종, 동점 투런포 작렬… 구세주 되나

입력 2017-04-08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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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형종(28, LG트윈스)이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형종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형종은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상대 투수 송승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2호.

이형종의 홈런에 힘입어 LG는 8회초 현재 3-3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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