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치즈·하상욱 ‘2017 올해도 글렀나봄 페스티벌’ 9일 개최

입력 2017-04-0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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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직스트로베사운드

‘2017 올해도 글렀나봄 페스티벌’ 이 4월 9일 오후 5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에서 열린다. 10cm, 치즈(CHEEZE), 하상욱이 고연을 펼치며 무료로 진행된다.

‘2017 올해도 글렀나봄 페스티벌’은 작년 4월 이 맘때 발매돼 차트 올킬을 달성했던 10cm의 ‘봄이 좋냐??’의 한강 버스킹에 약 4천여명이 검은 옷을 입고 몰려든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주최측이자 10cm의 소속사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당시에 온 관객들의 성원에 내년을 기약했던 10cm의 한강 버스킹이 ‘2017 올해도글렀나봄 페스티벌’의 시초가 되었다” 고 전했다.

또한, “본 페스티벌은 작년과 동일하게 드레스 코드가 검정색이니 꼭 참고하고 오셔서 행사를 적극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 고 더했다.

최근 봄 시즌에 맞추어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는 ‘봄이 좋냐??’와 10cm의 명곡들을 한강에서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한편, 무한도전에 나와 이슈가 된 시팔이 하상욱의 셀팔이(셀카찍기 이벤트)도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싱글 ‘좋아해(bye)’ 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 치즈(CHEEZE) 의 무대도 펼쳐져 작년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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