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애,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잠든다

입력 2017-04-09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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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애, 사진=동아닷컴DB

9일 오전 췌장암 투병 도중 타계한 김영애의 영원한 안식처가 정해졌다.

고 김영애는 11일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잠든다.

김영애 측은 9일 오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이 같은 사항을 발표했다.

김영애 유족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전 11시 발인한 뒤 장지로 향한다.

김영애는 9일 오전 10시59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6세.

지난해 재발한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김영애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 상태가 악화해 결국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눈을 감았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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