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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PD가 고(故) 김영애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PD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고된 생이었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그 순수한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며 "사돈 어르신 가장 아름다우셨던 그 시절의 모습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김영애 #RIP”란 글을 게재하며 고 김영애를 추모했다.
조PD의 여동생이 고 김영애의 며느리로, 조PD와 고 김영애는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재발한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김영애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 상태가 악화해 결국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눈을 감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