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2번-DH 선발… 3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4-14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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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와 시즌 첫 장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1루수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좌익수 주릭슨 프로파. 선발 투수는 다르빗스 유.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지명타자 앨버트 푸홀스-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가 중심 타선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리키 놀라스코다.

추신수는 LA 에인절스 선발 놀라스코를 상대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2일과 13일 경기에서 1안타씩을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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