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음 등판은?… 19일 COL전 프리랜드와 리벤지 매치

입력 2017-04-14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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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개막 첫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2패를 당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가 세 번째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 카일 프리랜드와의 리벤지 매치를 가진다.

LA 다저스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각)과 20일에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LA 다저스 선발진 일정을 살펴보면, 류현진은 오는 19일 콜로라도와의 2연전 중 1차전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 첫 홈구장 선발 등판.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는 프리랜드가 유력한 상황. 지난 8일 맞대결을 펼친 뒤 11일 만에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경기는 콜로라도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반면, 이번 경기는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류현진은 부상을 당하기 전 홈구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첫 두 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홈구장에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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