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박보~검나 보고싶어”…‘무한도전’X평창 어게인

입력 2017-04-14 09: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이슈] “박보~검나 보고싶어”…‘무한도전’X평창 어게인



MBC ‘무한도전’과 배우 박보검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국민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국민배우로 거듭난 박보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지도 기대할 수밖에 없는 부분. 박보검의 등장은 ‘무한도전’ 2018 평창 특집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될까.

15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본격 평창 특집을 시작하기 전, 박보검과 ‘무한도전’의 첫 만남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에 본격적으로 이들이 어떤 식으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에서는 가장 먼저 지난 2009년 봅슬레이 편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통해 할 수 있듯, 멤버들이 직접 아이스하키에 도전하기도 한다. 평소 스포츠와는 거리가 멀었던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박보검의 투입이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 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무한도전’은 앞서 2015년에 ‘영동고속도로가요제’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후 올림픽이 300일 여 남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특집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 종목인 봅슬레이, 아이스하키 등을 봄에 도전한다는 점도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로 ‘무한도전’은 이번 특집을 통해 눈에 띄는 행보에 나선다.

이에 힘을 더해 최근 가장 큰 인기를 호사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을 투입시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얼마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이기에 이번 특집은 더욱 뜻 깊기도 하다.

한편 ‘무한도전’ 2018 평창 특집은 오는 4월15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