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4타수 무안타… 타율 0.280

입력 2017-04-14 13: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황재균.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30,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스미스 볼파크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와의 트리플A 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33에서 0.280으로 하락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황재균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에 그쳤다. 6회와 8회 타석에서는 각각 삼진, 우익수 뜬공에 잡히며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황재균의 무안타 속 새크라멘토는 3-4로 패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