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 생활 밀착형 호신술 전수

입력 2017-04-17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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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 생활 밀착형 호신술 전수

유도코치 조준호가 XTM 'M16'에 출연해 백전백승 생활 밀착형 호신술을 공개한다.

17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XTM 'M16'에는 특별 게스트로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함께 한다. 남자라면 하나쯤은 장착하고 있어야 하는 생활형 필살기, 호신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는 호신술 16’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날 방송에서 조준호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거친 카리스마는 물론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준호는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잡식남들과 MC서유리를 위해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호신술 꿀팁을 알려준다. ‘깨물기’, ‘박치기’등 기본적인 동작 뿐 아니라 ‘엎어치기’와 같은 고난이도의 유도 기술들은 물론, 주위의 소도구를 활용한 호신술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다운 면모를 과시한다고. 조준호의 맹훈련속 호신술을 몸에 익힌 잡식남들이 상남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조준호는 강렬한 외모와는 다른 유쾌한 반전매력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패널들의 짓궂은 농담에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응수하는가 하면, “공자님 말씀중에 ‘때로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명언을 가장 좋아한다” 면서 남다른 인문학 사랑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유도메달리스트 조준호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하는 XTM 'M16'은 17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XTM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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