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콜드플레이 내한에 이성 잃은 한국 팬”… 누구?

입력 2017-04-17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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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예은 인스타그램

가수 예은이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관람 후 함께 현장을 찾은 윤하의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예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윤하(30) / 콜드플레이 내한에 이성을 잃은 한국 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하는 음악을 흥얼거리며 알 수 없는 몸짓과 함께 거리를 뛰어다니고 있다. 윤하가 사진촬영 중이 아님을 알아채고 “동영상이야?”라고 묻자 예은은 웃으며 “어”라고 대답한다. 이에 윤하는 “야!”라고 외친다.

콜드플레이의 공연에 완전히 매료된 듯한 듯한 윤하는 ‘비글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또한 이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예은과의 훈훈한 친분도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윤꼬마의 모습이 보이네요ㅋㅋㅋㅋ”, “두분 모두 귀여워요”, “윤누나 진짜 졸귀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 15일 예은, 백아연과 함께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를 찾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예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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