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 “손석희 사장님, 탈권위의 상징…멋진 분”
‘아나테이너’ 장성규 아나운서가 여성지 여성중앙 4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장성규는 최근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에서 제8의 멤버로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션 화보는 ‘장성규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특별히 ‘잘생김’이 묻어나는 표정을 짓는다거나 포즈를 취하지 않았지만, 다른 어떤 화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187cm의 큰 키에 걸 맞는 우월한 수트핏을 보여줬던 장성규는 멀티탭이나 권투글러브, 양산, 독특한 프레임의 안경 등 촬영장의 다양한 소품들을 자연스럽게 활용했고 스태프들이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함께했던 기자와 포토그래퍼는 “장성규와의 촬영만틈 즐거웠던 적이 없었다”며 장성규의 끼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성규는 “요즘에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내 이름을 부른다. 난 ‘프로관종러’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즐거워 반갑게 인사한다”며 요즘 ‘대세’로 떠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럼에도 방송 중에 조금 경직된 보인다는 평가에 대해서 “김성주, 전현무 선배처럼 안정적인 진행자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위치에서는 과하게 오버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장성규는 괜찮은 방송인이야’ ‘귀여운 친구야’란 소리를 들으며 인정받을 때를 기다리며 꾸준히 발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방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성규는 손석희 JTBC 사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탈권위의 상징으로서 오히려 내가 얼어 있으면 먼저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어주는 분”이라며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 해도 옆에서 바라보면 정말 멋지다, 언론인으로서, 사회 선배로서 존경하는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밖에도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아내와의 코믹한 러브스토리, 방송 중에 김구라에게 혼난 사연, 유튜브에서 직접 운영 중인 개인 방송 ‘짱티비씨’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성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중앙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아나테이너’ 장성규 아나운서가 여성지 여성중앙 4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장성규는 최근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에서 제8의 멤버로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션 화보는 ‘장성규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특별히 ‘잘생김’이 묻어나는 표정을 짓는다거나 포즈를 취하지 않았지만, 다른 어떤 화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187cm의 큰 키에 걸 맞는 우월한 수트핏을 보여줬던 장성규는 멀티탭이나 권투글러브, 양산, 독특한 프레임의 안경 등 촬영장의 다양한 소품들을 자연스럽게 활용했고 스태프들이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함께했던 기자와 포토그래퍼는 “장성규와의 촬영만틈 즐거웠던 적이 없었다”며 장성규의 끼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성규는 “요즘에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내 이름을 부른다. 난 ‘프로관종러’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즐거워 반갑게 인사한다”며 요즘 ‘대세’로 떠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럼에도 방송 중에 조금 경직된 보인다는 평가에 대해서 “김성주, 전현무 선배처럼 안정적인 진행자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위치에서는 과하게 오버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장성규는 괜찮은 방송인이야’ ‘귀여운 친구야’란 소리를 들으며 인정받을 때를 기다리며 꾸준히 발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방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성규는 손석희 JTBC 사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탈권위의 상징으로서 오히려 내가 얼어 있으면 먼저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어주는 분”이라며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 해도 옆에서 바라보면 정말 멋지다, 언론인으로서, 사회 선배로서 존경하는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밖에도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아내와의 코믹한 러브스토리, 방송 중에 김구라에게 혼난 사연, 유튜브에서 직접 운영 중인 개인 방송 ‘짱티비씨’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성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중앙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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