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측 “나혜미 작품 출연 맞아…관심 가져주길” [공식]

입력 2017-04-17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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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화 에릭과 결혼 발표를 한 나혜미가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지었다.

‘치즈인더트랩’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나혜미가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다영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제 역시 “출연이 맞다”고 전했다. 나혜미가 맡은 다영은 홍설의 일이라면 사사건건 간섭하고 괴롭히는 과대표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작가 순끼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이 드라마로 방영이 되기도 했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오연서)이 그리는 로맨스릴러다. 박해진은 드라마에 이어 유정 역, 오연서는 김고은이 맡았던 홍설, 박기웅은 서강준이 캐스팅됐던 백인호를 연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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