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퍼포먼스 페인팅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솔비는 18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냥 잘 하는 일 계속하면 되지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계속 하는거야’라고 이해 못하는 몇몇 사람들 있다. 내가 잘하는 일을 할 때보다 내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아갈 때 그때가 가장 짜릿하다. 꿈처럼 꾸는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어갈 때 진짜 대단한 삶을 살고 있는 거 같다. 그게 아주 소소한 일이라도 남들이 보는 멋지기보다 내가 보는 내가 멋있었음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 진짜 멋지게 살아가고 싶은 내 소망이다. 이제 곧 퍼포먼스 페인팅을 앞두고 있다. 기대되지 않느냐”고 썼다.
솔비는 편한 연예인으로서의 삶 대신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한 일부 주변의 우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듯하다. 이어 곧 있을 퍼포먼스 페인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다음은 솔비 SNS 전문>
그냥 잘 하는일 계속 하면 되지..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계속 하는거야..? 라고 이해 못하는 몇몇 사람들.. 내가 잘하는 일을 할때보다.. 내가 할 수 없을거 같은 일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아갈때 그때가 가장 짜릿해서..
꿈처럼 꾸는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어갈때 진짜 대단한 삶을 살고 있는거 같아서.. 그게 아주 소소한 일이라도..
남들이 보는 멋짐보다.. 내가 보는 내가 멋있었음 좋겠어.. 그렇게 진짜 멋지게 살아가고 싶은 내 소망이야.. 이제 곧 퍼포먼스 페인팅을 앞두고 있어.. 기대되지 않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