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Curated’는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 ‘스팅’의 음악을 소극장 규모(400석)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게 특이점이다.
‘스팅’은 서정적 음악과 철학적인 가사로 유명한 뮤지션. 현재까지 1억 장 이상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래미상 16회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5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현대카드 측은 “‘현대카드 Curated 스팅’은 더욱 가까이에서 ‘스팅’이 선사하는 음악의 정수를 느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25만원.
티켓은 오는 25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