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측 “5월12일 강남구청서 사회복무 시작” [공식입장]

입력 2017-04-18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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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 “5월12일 강남구청서 사회복무 시작”

배우 이민호가 오는 5월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선입소 후복무’가 아닌 ‘선복무 후입소’를 하게 된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민호가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소 입소에 대해서는 “선복무·후입소 규정에 따라 먼저 대체복무를 시작하고 입소예정일이 결정되면 그때 입소하게 된다”며 “복무 시작 전까지 특별한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2006년 정일우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 발목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1년간의 치료 과정을 거쳤지만, 재검 판정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정일우 역시 보충역 판정을 받고 현재 대체복무 중이다.

한편 지난 1월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을 무사히 마친 이민호는 최근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프레젠터(나레이션)로 나서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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