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아레나도. ⓒGettyimages/이매진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첫 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칠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콜로라도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찰리 블랙몬-2루수 DJ 르마이유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카를로스 곤잘레스-3루수 놀란 아레나도-1루수 마크 레이놀즈.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좌익수 스티븐 카둘로-포수 더스틴 가노가 자리했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왼손 카일 프리랜드.
앞서 류현진은 지난 8일 콜로라도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4 2/3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안았다. 아레나도에게 1타점 2루타, 가노에게 1점 홈런을 맞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