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구자철 무릎 부상 6주 진단…시즌 아웃

입력 2017-04-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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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8)이 남은 시즌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1, 키커 등 독일 언론들은 19일(한국시간) 구자철이 오른쪽 무릎 내측인대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가 막을 내리는 다음달 20일까지 복귀하기 힘들 전망이다. 부상이 장기화되면 6월 13일 카타르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경기를 앞둔 국가대표팀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구자철은 15일 FC쾰른과의 홈경기 후반 43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와 충돌한 뒤 착지하면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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