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이 ‘힙한선생’으로 ‘써클’과 동시에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JS픽쳐스에 따르면 안우연은 웹드라마 ‘힙한선생’의 남자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힙한선생’은 과거 언더힙합퍼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를 지닌 초등 음악교사가 무기한 노잼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과 후 힙합교실을 개설하며 펼쳐지는 힙한 프로젝트를 그린다.
안우연은 이 시대 최고의 담임이자 바른생활 사나이, ‘초식남’ 이황을 연기한다. 아이들만 보면 아빠미소를 짓는 천생 선생으로 슬기(이주영 분)를 도와 방과 후 힙합 교실에 참여하는 인물.
안우연은 지난해 KBS 2TV ‘아이가 다섯’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뒤 다시 한번 초등학교 교사 역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에는 어떤 새롭고 차별화 된 캐릭터를 선보이게 될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후 차기작 tvN ‘써클’ 촬영에 한창이다.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등 연이어 대박드라마에 출연, 여기에 ‘써클’과 ‘힙한 선생으로 필모그래피를 더하며 신인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