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살려주세요”…피트, 체중18kg↓·건강이상설까지

입력 2017-04-20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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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피트, 체중18kg↓·건강이상설까지

브래드 피트의 건강이상설이 대두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가십 검증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타블로이드지 스타는 최근 브래드 피트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과정에서 온 스트레스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특히 섭식장애(거식증)로 인한 급격한 체중저하는 거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브래드 피트가 이전보다 40파운드(약 18kg)가량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런 브래드 피트의 건강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까지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그러나 가십캅은 섭식장애 등 브래드 피트의 건강이상설을 반박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 관해 걱정하는 것 부분 역시 건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브래드 피트의 급격한 체중 저하 등 최근 부쩍 야윈 그의 모습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가십캅의 주장과 달리 브래드 피트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이혼 분쟁을 중단한 상태다. 당분간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한 것.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한 뒤 약 7개월간 긴 공방을 펼친 두 사람이 최근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합의점에 이르면서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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