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프린스2’ 소유, 연상 토니안·연하 로운 애정공세에 ‘심쿵’

입력 2017-04-20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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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이하 '립스틱 프린스2')에 출연한다.

20일 선공개된 ‘립스틱 프린스2’ 영상에서 소유는 평소 ‘걸크러시’ 이미지는 온 데 간 데 없는 수줍은 소녀로 변신했다.

이날 소유는 “연애를 할 때 나이에 대한 제한은 딱히 없다. 정신 연령이 나랑 맞고, 내가 좋으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김희철은 연상남 토니안과 연하남 로운의 상황극 대결을 제안했다.

먼저 토니안은 낮은 중저음 목소리로 “오랜만이다”라며 “옛날에 위문 공연 때, 신인일 때 너무 귀엽고 풋풋했는데 지금은 너무 예쁘고 여자가 다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거듭 “너무 예쁘다”고 멘트를 날리자 소유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맞서는 로운은 진지한 표정으로 “누나 오늘 처음 뵀는데 화면보다 훨씬 더 아름다우시다. 자주 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MC들이 반말을 제안하자 “밥 먹으러 가자”고 말해 연하남의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에 소유는 미소를 만개하며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답변했다.

상황극 종료 후 소유는 빨개진 얼굴로 “여기 진짜..되게 이상하다”며 웃음을 멈추지 않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밤 9시 4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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