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신청자 폭발 ‘벌써 8천여 명’… 6월 첫 방송

입력 2017-04-20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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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이 투숙객 모집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다.

20일 JTBC ‘효리네 민박’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숙객 모집에 돌입했다.

‘효리네 민박’ 측은 홈페이지에 “제주도에 효리&상순 부부가 무료로 운영하는 민박집이 문을 엽니다”라는 안내글을 올렸다.

이어 “효리네 민박집에서 머물며 제주도를 즐기고 싶은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나이도, 성별도, 국적도 상관없어요. 부부, 가족, 애인, 친구와 함께 신청하세요. 효리네 민박집은 5월 중에 문을 엽니다”라는 안내글을 올렸다.

투숙을 원하는 사람은 ‘효리네 민박’ 홈페이지에 마련된 게시판에 결혼 여부, 방송 출연 경험, 자기소개, 민박 신청 이유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호응은 폭발적이었다. 효리네 민박집은 오후 9시까지 투숙 신청자가 8,000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인기를 입증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실제 거주지인 제주도 집에서 투숙객을 모집해 함께 지내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5월 촬영을 시작해 6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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