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조원진 ‘곰돌이 포스터’가 가장 눈에 띄더라” 웃음

입력 2017-04-21 0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각 당 후보들의 포스터에 대해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에 대한 반응이 관심을 모았다.

20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대선 후보들의 포스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날 전원책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포스터에 대해 "나같으면 그렇게 너무 튀는 사진은 쓰지 않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유시민은 "인지도가 높으면 포스터가 큰 의미가 없다. 신인들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 존재를 알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철수, 홍준표, 문재인은 포스터로 그럴 필요가 없다. 안철수 후보보다 조원진 후보의 곰돌이 포스터가 가장 눈에 띄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구라가 가장 마음에 드는 포스터를 묻자 유시민은 "조원진 후보 포스터가 그렇다"며 계속해 '곰돌이 포스터'를 언급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