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은 OCN ‘터널’에서 30년전 모친 살해사건과 유일하게 놓친 범인 연쇄살인범 정호영 사건의 중심에 선 엘리트 강력계 형사 김선재로 열연 중이다.
이번주 방송되는 ‘터널’에서는 정호영(허성태 분)의 짓으로 짐작되는 살인사건이 다시 시작되고 본격 착수를 시작한 연쇄살인 수사 중 그의 모친 서희수 사건과의 연계성이 발견된다.
윤현민은 사건에 더욱 집요하고 악착같이 파고들며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김선재의 ‘끝판플레이‘를 통해 다시한번 극을 이끌 전망이다. 극중 선재가 짊어진 사연들이 촘촘이 연결되면서 ‘터널’의 전체적인 긴장감을 지배하며 극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는 상황.
또 윤현민은 극을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활약으로 존재감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브로맨스 터지는 최진혁과의 공조 호흡 역시 놓쳐선 안될 관전 포인트다.
한편 윤현민의 긴박한 수사 플레이가 기대되는 ‘터널’은 22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터널’ 윤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