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내보스’ 통해 나다움 덜어내려 애썼다” [화보]

입력 2017-04-21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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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내보스’ 통해 나다움 덜어내려 애썼다”

지난 3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은환기’ 역할을 맡았던 배우 연우진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연우진은 데님 소재의 티셔츠, 롱 재킷과 쇼츠를 스타일링 하거나 컬러가 돋보이는 핑크 수트를 자연스레 소화해냈다. 또한 진지한 눈빛과 다른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촬영 후문이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 나다움을 덜어내기 위해 애를 썼던 것 같다. 그리고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들과 잘 뭉칠 수 있어 내 안의 어떤 것을 끄집어 내는 데 큰 동력과 에너지가 됐다”고 전했다.


올해 세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최종 목표에 대해 묻자, 인간에 대한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늘 깨달음이 있으면 좋겠고 그 깨달음을 얻는 범주안에 연기가 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연우진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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