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베트남 다낭으로 일탈…비행기 타자마자 아들 사진부터 ‘역시 엄마’

입력 2017-04-25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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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진이 ‘더 트래블러 the Traveller’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화보 촬영 겸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나서는 여행길이라 설렘이 가득해 보이던 박수진이었지만 비행기 의자에 앉자마자 아이 사진부터 꺼내보는 여느 엄마의 모습이었다.

첫날 일정은 다낭의 이국적인 시내와 세계 7대 비치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미케 비치를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수진은 워터 레깅스와 래시가드, 브라톱으로 세련된 애슬레저 룩을 연출하며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땡볕아래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박수진은 싱그러운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해 스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년 만의 외출, 여행이 그리웠을 그녀는 숙소인 반얀트리 랑코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이젠 여행에서도 박수진에게는 가족이 1순위가 되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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