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②] 윤진영 “예비 신부 신수이, 힘들 때 늘 옆에 있어준 사람”

입력 2017-05-08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36)이 3년 동안 교제 해 온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영은 오는 7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신수이(30)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윤진영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제 막 결혼날짜를 잡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다.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영은 결혼 소감을 묻자 “내가 개그맨 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을 했다. 그 힘든 시기에 늘 내 옆에서 힘이 되어 줬다”면서 “이해심도 많고 이 여자와 함께 라면 친구 같은 부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하며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잡아야 산다’에 출연한 것은 물론 칸 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악녀’에도 출연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