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MTV 최고의 배우상‘ 엠마 왓슨, 트로피 들고 여신 미모 발산

입력 2017-05-0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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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이 '미녀와 야수'로 MTV 무비&TV 어워즈에서 영화 부문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스플래시닷컴은 7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2017 MTV 무비&TV 어워즈 기자회견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엠마 왓슨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엠마 왓슨은 트로피를 든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색 비늘로 장식 된 검은색 언발란스 드레스를 입은 엠마 왓슨은 여전한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한 엠마 왓슨은 "성별대로 후보를 나누지 않은 최초의 연기상을 만든 MTV의 움직임은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될 것“이라며 감격했다. 이어 ”연기는 내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것이며, 연기가 두 개의 다른 범주(성별)로 분리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는 최고의 배우상과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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