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서장훈은 ‘공조7’에 재합류했다. 앞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와의 겹치기 출연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했지만, ‘공조7’의 편성이 금요일 밤 11시대로 옮기면서 복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장훈은 지난 주말(5일) 복귀 후 첫 녹화를 마쳤다. 서장훈이 재합류 하는 모습은 19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서장훈이 ‘공조7’에서 하차하기 전 ‘겹치기 출연 문제가 없는 한 돌아오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제작진과의 약속을 곧바로 지키는 쿨한 남자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공조7’은 tvN의 부분 편성 조정안에 따라,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