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들, 소중한 한표 꾹! (종합)

입력 2017-05-09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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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들, 소중한 한표 꾹!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실시되는 가운데 4, 5일 양일간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스타들이 투표소로 향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투표 인증샷을 통해 많은 사람의 투표 독려에도 앞장서고 있다.

먼저 방송인 전현무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전 벼락 투표”라며 “다들 투표하세요”라며 투표를 독력했다. 류준열 역시 투표 도장이 찍힌 자신의 손등사진을 게재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또 그는 지난달에도 “의미있는 날, 의미 있는 참여. 5월 9일 투표 잊지 마세요”라며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배우 정우성은 잘생긴 외모를 드러내며 투표 인증사진의 퀄리티를 높였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 등도 투표소로 향해 투표를 마친 뒤 투표 독려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역시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라며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들의 투표 참여도 눈부시다. 김희선, 한채영, 유이, 임수향 등 여배우들은 이날 오전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가족 단위 투표도 눈길을 끈다.



주영훈은 “우리 가족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나왔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국민의 주권 행사인 투표로부터 시작한다”며 “부디 새로운 대통령 시대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나라, 교육때문에 엄마들이 허구한 날 모여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국민들이 열 받지 않는 나라, 선진국을 부러워 하지않는 나라, 분열없이 하나되는 통합의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소망한다”며 투표 인증샤을 게재했다.

이현우, 솔비 역시 가족과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그 밖에도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많은 스타가 이날 오후 8시까지 투표소를 찾을 전망이다.

한편 ‘장미대선’(보궐선거)이라는 이날 대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전체 유권자는 4243만2413명으로, 4046만4641명이었던 18대 대선보다 196만7772명이 늘어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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