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브 사단, 11일부터 릴레이 콘서트…신용재 ‘스타트’

입력 2017-05-1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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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브 사단’이 11일부터 한 달간 릴레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더 바이브 사단(바이브·신용재·벤·임세준)의 브랜드 콘서트 ‘2017 더 바이브 전(展)’이 이날부터 27일까지 3주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첫 공연으로 이날 오후 8시 신용재의 공연이 열린다.

‘2017 더 바이브 전’은 입장권 예매 시작 직후부터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더 바이브 사단이 전원 출연하는 27일 공연은 예매시작 후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5월 3주간 총 11회 열리는 ‘2017 더 바이브 전’은 각 아티스트가 일자별로 공연을 진행, 공연 마지막 주에는 듀엣 공연과 릴레이를 펼친 가수 전원이 출연해 무려 9시간 동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형식이다. 다른 브랜드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여름에는 비수기로 평가되는 발라드 장르의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티켓 판매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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