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D전 2번-RF 출전… 5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5-12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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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테이블 세터에 배치 돼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1루수 라이언 루아-3루수 피트 코즈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추신수는 지난 8일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1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3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성적은 32경기에서 타율 0.269와 4홈런 14타점 17득점 29안타, 출루율 0.383 OPS 0.809 등이다.

이에 맞서는 샌디에이고는 왼손 클레이튼 리차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시즌 2승 4패와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이전 경기까지 리차드를 상대로 9타수 2안타, 타율 0.222 OPS 0.522와 3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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