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7’ 아이린·웬디, 김구라 여장에 독설 “얼굴에 잔디밭이…”

입력 2017-05-1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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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공조7’

레드벨벳 아이린과 웬디가 여학생으로 변신한 ‘공조7’ 멤버들과 신경전(?)을 벌였다.

12일 방송되는 tvN ‘공조7’은 봄 소풍을 콘셉트로 아이린, 웬디와 ‘공조7’ 멤버들이 모두 여고생으로 분장했다.

‘공조7’ 측에서 12일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는 아이린과 웬디의 등장 전부터 ‘공조7’ 멤버들이 서로의 모습을 보고 “레슬링 선수야?”, “졸업한 지 30년 되셨다” 등의 설전을 펼쳤다.

이어 아이린·웬디와의 미모 신경전(?)도 불타올랐다.

이기광은 ‘벨벳여고 얼짱’으로 나온 아이린과 웬디에게 “거기서 너희가 제일 예쁘냐”며 견제했다. 이에 아이린은 “그러니까 나왔겠지?”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자신의 자리를 이탈한 김구라에게 “언니 면도도 안하고…뭐하는 거냐”며 멤버들이 나무라기 시작했다. 웬디는 이에 한 술 더 떠 “얼굴에 잔디밭이…”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아이린, 웬디, 그리고 ‘공조7’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봄 소풍을 만끽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공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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