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케이윌 집 공개…‘설정남’ 등극?

입력 2017-05-12 17: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MBC ‘발칙한 동거’에 출연하는 가수 케이윌의 자택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은정과 새로운 집주인 케이윌과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12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 케이윌의 집은 옥상 정원, 녹음실 등을 갖춘 화려한 저택. 케이윌은 옥상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뜬금없이 정원에 물을 주는 등 여유로운 감성 발라더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이거 설정 아니냐. 원래 저렇게 계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케이윌은 “창피하다. 진짜 편하게 있었는데…”라며 부인했다.

이어 케이윌은 집 안의 녹음실에서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조세호는 “커피에 이어 설정을 좀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집 앞에 도착한 한은정은 노래 연습에 몰두한 케이윌이 노크 소리를 듣지 못해 30분을 넘게 문 앞에서 기다렸다는 후문. ‘구라 조련사’ 매력을 발산했던 한은정은 케이윌을 만나 제대로 신세역전을 당할 것이 예고됐다.

12일 밤 9시 3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