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박우담 폭풍 눈물 “너무 비참하다”

입력 2017-05-12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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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박우담 폭풍 눈물 “너무 비참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박우담이 댄스 포지션에 들어갔다.

12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세 번째 평가 과제인 포지션 평가가 펼쳐졌다.

지난 그룹 배틀 당시 ‘사이다’ 보컬로 전체 연습생 1위를 차지했던 박우담. 그러나 순차적으로 보컬 댄스 랩을 선택하는 시스템에 따라 연습생 순위가 낮았던 박우담은 보컬 포지션을 따내지 못했다. 그에 앞에서 포지션이 마감됐기 때문. 결국 박우담은 댄스 포지션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비참했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이렇게 된 것을 보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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