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차태현 vs 김성주, 라오스서 다이빙 대결…승자는?

입력 2017-05-1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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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라오스 블루라군에서 다이빙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16일 오후 방송될 '뭉쳐야 뜬다'에서는 기존 멤버 김용만 외 3명과 게스트 차태현이 라오스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1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정형돈이 “공평하게 ‘뭉쳐야 뜬다’ 팀에서 한 명, ‘게스트 팀’에서 한 명 뽑아서 7m 다이빙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유일한 게스트인 차태현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받아들였고, ‘뭉쳐야 뜬다’ 팀은 가위바위보 끝에 김성주가 다이빙에 도전하게 됐다.

7m 높이의 천연 다이빙대는 건장한 체격의 외국인들조차 뛰어내리지 못하고 포기할 만큼 아찔한 높이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예능계 입수 전문가 차태현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높은 나무로 올라갔다. 이어 그는 자로 잰 듯 깔끔한 입수를 보여줘 출연진들과 주변 외국 관광객들을 놀라게 했다.

반면 앞서 3m 높이의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린 것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다이빙에 도전하는 김성주는 7m 높이에 공포감을 느끼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김성주의 다이빙 성공 여부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공개된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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