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청와대 사랑채에서 무료 전시

입력 2017-05-22 14: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와대 사랑채에서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추억하고 싶은 그곳!’(부제: 앨범 속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한국관광 100선)이라는 주제로 7월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청와대 사랑채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홍보관으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앨범 테마별로 전시한 각 지역 대표관광지 사진부터 사계(四季) 영상 관람과 함께 올해 ‘방문의 해’를 선포한 강원도,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등 3개 지역의 공예품과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까지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이 많이 찾는 국내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17~18년 한국관광 100선’을 새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름만 들으면 모두 아는 관광지부터 새로 각광받는 관광지까지 다양하게 포함된‘한국관광 100선’의 자세한 정보는 관광공사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