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첫 내한공연”…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늘 韓팬 만난다

입력 2017-06-10 07: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이슈] “첫 내한공연”…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늘 韓팬 만난다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의 첫 내한공연이라 벌써부터 한국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는 중이다.

10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공연 ‘브리트니 스피어스 라이브 인 서울 2017’(BRITNEY SPEARS LIVE IN SEOUL 2017)이 개최된다. 이날 내한공연은 지금까지 알려진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불러 모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000만 장,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 정도로 월드 디바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인물.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첫 한국 공연을 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며 자신의 첫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추기도 했다. 내한공연에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히트곡들이 다시 회자되며 공연을 즐기려는 팬들의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공연은 1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