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황교익, 절 보는 법 알려주고 ‘뿌듯’

입력 2017-06-09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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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컬럼니스트 황교익이 절에 관련된 지식을 뽐내고 뿌듯해했다.

9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의 순천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는 순천 선암사를 찾았고, 일주문과 사천왕문, 대웅전 등 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이야기했다.

이윽고 사찰 경내에 들어선 네 사람은 다들 흩어져 선암사를 구경하려했지만, 황교익은 "절을 보는 법을 알려주겠다"라며 이들을 불러모았다.

대웅전 앞에 선 황교익은 "처마끝을 산과 맞춰보는 거다. 자연과 선을 맞췄다"라고 사찰의 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황교익은 자신의 설명에 감탄하는 이들을 보고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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