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갈무리
9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의 순천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는 순천 선암사를 찾았고, 일주문과 사천왕문, 대웅전 등 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이야기했다.
이윽고 사찰 경내에 들어선 네 사람은 다들 흩어져 선암사를 구경하려했지만, 황교익은 "절을 보는 법을 알려주겠다"라며 이들을 불러모았다.
대웅전 앞에 선 황교익은 "처마끝을 산과 맞춰보는 거다. 자연과 선을 맞췄다"라고 사찰의 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황교익은 자신의 설명에 감탄하는 이들을 보고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