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HOU전 2번-RF 선발… 3G 연속 홈런 도전

입력 2017-06-13 0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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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홈런, 4경기 연속 안타이자 8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조나단 루크로이-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2루수 호세 알투베-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지명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을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조 머스그로브.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머스그로브를 상대로 통산 5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좋은 타격을 기대해 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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