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31)이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28) 씨와 올가을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날짜가 오는 9월10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정확한 결혼 날짜를 공유 받은 게 없다”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