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 세스페데스, 복귀 후 3G 만에 또 이탈?… 부상 교체

입력 2017-06-13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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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뉴욕 메츠에 악재가 발생했다. 타선의 중심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2)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의 세스페데스가 부상으료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세스페데스는 13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5회 타석에서 왼쪽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세스페데스는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11일 복귀했으나 다시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세스페데스는 교체 전까지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0.278와 7홈런 14타점 13득점 20안타, 출루율 0.369 OPS 0.99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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