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한화와 주중 3연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입력 2017-06-13 11: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연전의 첫 날인 13일 (화)에는 최근 방영된 SBS드라마 "귓속말"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세영 씨가 SK와이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는다.

이어, 14일(수)에는 경제적 자립의지가 있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SK미소금융에서 고객 120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시타는 미소금융 수혜자인 백승환씨가 맡는다. 백승환씨는 10여년 간 노하우를 쌓은 후 미용실을 개업하였고, 올해 사업확장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SK미소금융을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시타자로 선정되었다.

또 15일(목)에는 스포츠토토㈜에서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포츠토토㈜는 SK 이재원 선수와 함께 이재원 선수의 모교인 상인천 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학생들은 경기 전 관중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이재원 선수와의 그라운드 포토타임 및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장외에서 ‘스포츠토토 1천원 무료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야구장을 찾는 모든 관중들이 체험할 수 있으며, 해당 일 가능 경기에 한해 1인당 천원 상당의 게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4일에는 1루 매표소에서 250개 한정으로 6월 럭키패키지가 판매된다. 럭키패키지는 응원 메가폰 2개, 패션 풍선핀, 와이번스 데코 스티커, 로고볼을 야구장 티켓과 함께 최대 36%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한 특별 번들 상품이다.

일반석 성인2장, 청소년/어린이 2장으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와, 일반석 성인 4장으로 구성된 프렌들리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만9000원, 3만9000원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뜻하지 않은 행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부 럭키패키지에는 일반 로고볼이 아닌 선수 친필 사인볼이 들어갈 예정이다. 럭키패키지는 다음 21일(수) NC전과 25일(일) kt전에서도 각 경기 25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