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수트너’ 측 “로맨스&미스터리 몰입도 높아질 것”

입력 2017-06-13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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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수트너’ 측 “로맨스&미스터리 몰입도 높아질 것”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남지현이 지창욱의 마음을 애타게 만든다.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 6월 14일 21회와 22회 방송분내용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 봉희(남지현 분)는 지욱(지창욱 분)을 향해 “제가 더 애태우려던 계획 바꾸고, 답 할게요”, “변호사님 고백에 대한 답하겠다구요”라고 말해 지욱을 설레게 만들고, 이내 그는 행복한 마음으로 그녀를 포옹하게 된다.

하지만, 봉희는 이내 떨어지며 “오늘 말구요. 정식으로 날 잡고, 밖에서 진지하게 할게요”라는 대답을 던져 지욱을 애타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회에서는 봉희가 현수(동하 분)의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휘파람 멜로디를 듣고는 놀라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리고는 지욱에게 살인자 변호를 하게 했다며 자책하고,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현수는 “알아채면 변호사님 해쳐야 하잖아”라며 혼잣말하게 된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 지 지욱은 방계장(장혁진 분)에게 현수의 뒷조사를 멈추라고 말하기도 했다.

‘수트너’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지욱의 진심을 알게된 봉희가 고백에 대한 과연 어떤 답변을 하게 될지, 그리고 둘을 향해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현수 또한 어떤 에피소드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지 또한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처럼 이번회에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더욱 더 몰입도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제공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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