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누퍼. 사진제공|위드메이
스누퍼는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브이 라이브 서머 페스트’ 무대에 오른다.
이날 스누퍼는 베트남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 몬스타(Monstar)와 함께 베트남어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는 네이버 V 라이브의 베트남 채널 ‘V 베트남’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스누퍼는 베트남 인기가수인 손뚱과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현지 팬 사인회와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특히, 스누퍼는 4월 하노이 페스티벌에 이어 다시 한번 베트남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첫 방문 때 현지 롯데리아 광고모델로 발탁되고, 행사장에는 1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스누퍼는 국내 음반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까지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